2009. 06. 28. Sun.

from 일상 2009/06/29 00:55
낮엔 아파서 많이 잤다.
밤 늦은 시간에 물을 사러 잠시 나갔더니 비가 왔었던 모양이다.
찜질방 수준은 아니지만 후텁지근한 습도가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무더웠던 하루였겠단 생각이 들었다.
청소 하고 빨래하고.
이번 휴일도 그냥 쉬기만 하면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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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6. 16. Thu.

from 일상 2009/06/17 00:54
월요일을 쉬었더니 출근했는데 월요일 같은 기분이다.
내가 없는 사이에 나의 거취가 바뀐 모양이었다.
후배의 퇴사. 학위 과정 들어가기로 했단다.
빈자리를 메우라는 소리인데 느닷없이 들어간다고해서 일이 될 리가 없어서 6월 안에는 안되겠다고 했다.
그나마 찾아온 여유도 이젠 끝인가 보다.
회사가 아무리 상사가 시키는 대로 하는 곳이라 할지 몰라도 난 쉽게 양보할 수가 없다.
이제 다른 사람이 하는 얘길 알아듣게 됐는데 다시 조금은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을 맞으려니 쉽게 그러겠다고 할 수 없었다.

오늘은 위로가 많이 필요한 날이었는데 늘 있던 연락도 없다.
잔잔한 노래로 달랜다.
ocean 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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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5. 28. Thu.

from 일상 2009/05/29 02:15
4일 전 쯤 몸무게를 재 봤더니 3kg 가량 빠져 있었다.
역시 나름 꾸준히 걸은 결과인가.

이틀 연타 회식.
생각보다 자주 찾아오는 술자리.
이래서 무슨 운동 효과를 보겠단건지.
내일은 경과 살펴보러 병원까지 가야해서 야근은 일단 예약 상태.
주말에 좀 많이 걷고 뛸 참이다.

6월에 줄줄이 잡힌 일정.
예산에 큰 타격이 계속 있을 전망이다.
축의금 20만원 예약.
어머니 병원 진료 및 부대 비용 예약.
부모님 용돈 예약.

골절 부위 붓기는 좀 가라앉았는데 멍이 더 많이 올라온다.
좀 아리고 아프다.
뼈는 붙어 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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